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회장 허범무)가 지난 6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쌀’ 27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난 연말 성동구상공회 임원과 회원, 성동구 지식산업센터 등의 기부 릴레이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2018년도부터 지속된 해당 행사에 성동상공회는 지난 2023년 초에도 사랑의 쌀 2023포를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성동구상공회 임원과 ㈜고우넷, ㈜고우아이티 임직원 등 3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랑의 쌀 2700포를 성동구내 사각지대 및 복지시설 200여 곳에 전달했다.

성동구상공회 허범무 회장은 “사랑의 쌀 기부 릴레이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과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선뜻 나눔 활동에 나서주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를 계기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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