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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4년 사업체 조사... “정책 수립 기초자료 활용”
성동구, 2024년 사업체 조사... “정책 수립 기초자료 활용”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4.02.13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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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전경
성동구청 전경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로 국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가 진행된다. 성동구는 약 4만5000개 사업체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소재지, 사업자 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다.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됨은 물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구는 원활한 사업체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78명을 선발해 전문 교관단을 통해 별도 교육(조사배경과 요령 등)을 실시하고, 조사대상 업체에는 협조 안내문을 배부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정보통신과(02-2286-6380)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사업체의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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