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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새내기 직원들과 '성동가족 소통데이' 진행
정원오 성동구청장, 새내기 직원들과 '성동가족 소통데이' 진행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4.02.15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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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문화예술마당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공연 함께 관람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 성수문화예술마당에서공연을 관람한 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 성수문화예술마당에서공연을 관람한 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일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신규 직원들 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성동가족 소통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소통데이'는 사무공간에서 벗어나 함께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는 구청장과 직원 간 소통의 장이다.

‘소통데이’는 정원오 구청장 취임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되어왔다.

이날 소통데이에서는 2023년 하반기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과 함께 성수문화예술마당에서 개최되는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써, 2~30대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 있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동구민들의 숙원이었던 삼표레미콘 부지 이후 새롭게 조성된 문화 공간에서 신규 직원들과 공연을 관람하며, 스마트 문화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성동구의 비전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문화로운 소통데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새내기 직원은 "구청장님과 함께하는 시간이라고 해서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저녁 식사도 하며 직원들 한 명 한 명의 말에 귀 기울여 주시는 구청장님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소통방식이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직 생활의 첫발을 뗀 새내기 직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직원이 행복해야 곧 구민이 행복할 수 있다는 소신 아래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다양한 의견과 고충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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