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 사근동노인복지관에서는 '3D VR 촬영 기술'을 활용, 주민들에게 시설 내 공간과 프로그램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끈다.
복지관 내 시설을 직접 가보지 않고도 실제와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정보도 쉽게 접할 수 있어 더 많은 주민들에게 복지관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같은 '3D VR 촬영 기술'은 성동구에 기반을 둔 전문기업 쇼스페이스(유담테크 주식회사ㆍ대표 차민철)의 재능기부로 추진하게 됐다.
쇼스페이스는 최근 사근동노인복지관의 시설을 3D로 촬영했으며 방문자들이 가상 공간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들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민철 대표는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성동구에 멋진 복지시설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3D VR 사진을 통해 이곳을 방문하여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복지관 이도선 관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재능기부에 앞장서 준 차 대표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러한 기술을 통해 복지관은 더 많은 주민들에게 복지관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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