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쾌적한 안전쉼터’...성동구, 복지시설 공기·제균청정기 집중 관리
‘쾌적한 안전쉼터’...성동구, 복지시설 공기·제균청정기 집중 관리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4.02.27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기청정기 238대 더해 제균청정기 143대 도입, 총 381대 집중 유지관리
미세먼지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
성동구가 관내 어르신·장애인복지시설의 공기청정기와 제균청정기를 집중 관리하여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한다. 사진은 관내 한 경로당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설치된 제균청정기 모습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관내 어르신·장애인복지시설의 공기청정기와 제균청정기를 집중 관리해 미세먼지와 호흡기 질환 등으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한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모든 경로당을 포함한 173곳에 총 381대의 공기청정기와 제균청정기 유지관리 용역을 실시한다.

어르신과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모이는 공간이 미세먼지로부터의 안전쉼터가 되고 호흡기 바이러스의 청정구역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구의 방침이다.

특히, 최근에 도입한 제균청정기는 공기청정기와 병행해 사용하여 공기정화의 효율을 높이고, 향상된 탈취기능을 통해 경로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호흡기질환이 유행하는 시기에 공기청정기 및 제균청정기의 집중 관리를 통해 어르신·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며 건강을 보호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