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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단, 4월부터 유아체능단 ‘방과후 교실’ 전원 돌봄
성동공단, 4월부터 유아체능단 ‘방과후 교실’ 전원 돌봄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4.03.06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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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유아체능단 방과후교실 사진
성동유아체능단 방과후교실 모습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이 유아기 연령별 발달 수준에 맞춘 종합교육시스템인 성동유아체능단(이하 체능단) 방과후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4월부터는 체능단원 전원 모두 방과후 돌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단에 따르면 기존 방과후 교실은 체능단 정규과정 140명을 연령별로 모집한 후 등록단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인원만 영어 및 과학 프로그램 등의 방과후 교실이 가능했다.

10대 1의 체능단 경쟁률을 뚫고도 방과후 교실에서 추첨되지 않은 학부모들의 아쉬움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공단은 체능단 운영위원회 등 학부모 의견을 적극 청취해 방과후 영어교실 등의 프로그램과 정원을 개편해 모든 단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성동구 교육수준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체능단도 돌봄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학부모님들의 의견에 공감하게 되었다”며, “보다 경쟁력 있는 체능단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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