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국민의힘이 중구성동구을 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이혜훈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이에 이 후보와 함께 결선을 치렀던 하태경 후보는 고배를 마시게 됐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2일 공천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중구성동구을 공천을 위해 7~8일 양일 간 이혜훈 전 의원과 하태경 의원, 이영 전 장관 등 3인 경선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 전 의원과 하 의원 간 결선 투표가 결정됐으며 이 전 장관은 고배를 마셨다.
결선 투표에서는 이 전 의원이 하 의원을 따돌리고 승리하면서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확정지었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이날까지 박성준 의원과 정호준 전 의원 간 경선이 진행중이다.
경선 결과는 이날 오후 8시경 발표될 예정으로 최종 후보자가 결정되면 중구성동구을 여야 대진표가 완성될 예정이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