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수종합복지관(관장 박명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성수권역 동주민센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이 모여 간담회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장년에 이어 청년까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의 출현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져, 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성수1가1동(동장 이성엽, 위원장 박미용) ▲성수1가2동(동장, 이진아, 위원장 이미숙) ▲성수2가1동(동장 김재곤, 위원장 조병선) ▲성수2가3동(동장 최봉운, 위원장 박은봉) ▲송정동(동장 장선임, 위원장 윤세홍) ▲용답동(동장 이은경, 위원장 나유숙)에서는 변화하는 지역환경에 맞춰 사회적 관계망이 약한 1인가구 등을 위해 ‘찾아가는 1대1 방문상담’, ‘이웃관계망 사업’ 등을 진행한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동별로 협의체 활동에 참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지원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성수종합사회복지관 박명은 관장은 “지역복지의 일선에 있는 주민센터, 동협의체, 복지관의 네트워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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