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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르네상스의 바람, 성동구에 분다
한강르네상스의 바람, 성동구에 분다
  • 성동저널
  • 승인 2008.11.14 0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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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르네상스프로젝트와 발맞춘 성동구가 숨가쁘게 변해~~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서울시의 대단위 프로젝트인 한강르네상스 계획과 더불어 뚝섬 서울숲의 후광효과를 업고 도시선진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살기좋은 친환경 성동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동구는 현재 관내 22개 구역에 걸쳐 재개발 사업이 진행중으로 모든 지역이 개발중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획기적으로 변모하고 있는데,

지하철5호선 행당역에서 1분거리에 있는 행당동 322-41번지 일대의 행당4구역은 2009년12월 입주예정으로 전체 온돌마루 시공 등 고급화 전략으로 두산위브가 공사중에 있으며,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동호대교를 지나면 바로 강남(압구정)에 진입하고 도심까지 차로 15분이면 다다르는 등 환경과 교통면에서 최고의 거주환경을 갖고 있는 금호14구역(대우 푸르지오), 금호17구역(GS자이), 금호18구역(GS자이), 금호19구역(삼성래미안)과 행당역과 왕십리역이 가까이 있고 성수대교 및 서울숲이 있는 행당5구역(대우푸르지오), 그리고 서울 도심 최초의 뉴타운사업인 왕십리뉴타운 1․2 구역 등 7개 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득해 현재 이주 내지 철거중에 있어 단지마다 조금 다르지만 내년초 공사에 들어가 2011년 입주할 예정으로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또한 금호13구역, 금호15구역, 금호20구역, 뉴타운3구역, 옥수1구역, 하왕 1-5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용답동, 옥수13구역, 금호16구역은 조합설립인가를 행당6구역, 행당7구역, 마장2구역, 금호14-1구역, 금호23구역은 추진위 승인을 각각 얻어 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재개발 사업과는 별도로 올 연말 택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내년말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서울의 작은 신도시 행당도시개발지구는 주상복합, 공공청사, 공원 등이 들어서며 한강르네상스의 한 축인 여객선 선착장이 생겨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노후 불량주택으로 가득했던 성동구가 서울에서 가장 긴 수변지역에다 교통이 편리해 도심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장점을 살려 풍요롭고 쾌적한 미래지향적인 주거기능을 갖춘 새로운 도심내 신도시로 탄생시키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는데,

지난 2007년 주민대표, 업체 관계자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도시개발 사업팀이 도시건축 및 디자인 선진국인 일본을 견학하는 등 우수한 행정사례를 함께 벤치마킹하였으며 재개발조합 관계자가 참여하는 공정보고회를 격월단위로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공정을 독려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한 결과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나아가 구에서는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을 위해 도시가로환경개선 등 공공디자인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왕십리일대와 한양대“젊음의 거리”의 간판을 주변 환경에 맞는 디자인으로 교체중에 있으며 뒷골목의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골목길 벽화사업도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골목길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골목길 가꾸기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봄쯤이면 성동의 뒷골목이 서울의 새로운 명물이 되어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개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이며 현재 추진중에 있는 도시개발사업도 한강프로젝트 사업과 맞물려 청계천, 중랑천, 한강변을 통한 문화레저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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