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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교육지원청, 폐원유치원 유아 17명 '분산 배치' 완료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폐원유치원 유아 17명 '분산 배치' 완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4.03.18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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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한 어린이집의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 소재 한 어린이집의 모습. (사진=뉴시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최근 출산율 저하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가 심화되면서 지난해 사립유치원 4곳에 이어 올해도 광진구 소재 자양하나유치원이 폐원 절차를 밟게 됐다.

이에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폐원 유치원 원아들이 인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에 안정적으로 전원 분산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원청에 따르면 해당 폐원 유치원의 전원 조치 대상 유아는 총 17명으로, 이들은 각각 인근 유치원 12명, 어린이집 2명, 홈스쿨링 3명으로 안정적으로 분산 배치를 완료됐다.

해당유치원의 폐원에 따른 행정절차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진행을 완료했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진효 교육장은 “최근 사립유치원들이 원아수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으로 인해 폐원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폐원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 및 학부모님들의 고충에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컨설팅 등을 통한 선제적·적극적 행정으로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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