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지난 18일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패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차환경 조성’을 목표로 비상벨 설치, CCTV 교체 등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해 주차장 내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매년 성동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관내 범죄예방 구축 및 고객안전 서비스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주차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한편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공영주차장은 성동구 관내 9번째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은 주차장이 됐다.
지난 2018년 마장축산물시장서문 주차장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응봉동ㆍ용답동ㆍ도선동 공영주차장이, 2020년에는 홍익동 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을 인증 받았다.
이어 2022년에는 성수2가3동과 성수2가1동 공영주차장이, 지난해에는 마장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이 인증패를 받은 바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거점별 주요 주차장을 추가 선정해 보행로 확보ㆍ밝은 조도ㆍ고화질 CCTV 등 주차장 내 범죄예방 시설물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인증식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유지관리의 중요성 및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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