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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제12구역 관리처분인가 임박 !
옥수제12구역 관리처분인가 임박 !
  • 성동저널
  • 승인 2008.12.22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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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저널
 성동구  옥수동 500번지 일대 옥수제12구역(조합장 방효영)은 정비기반시설 등이 열악한 주거밀집지역이며 1994년도 TV드라마 ‘서울의 달’의 주무대였던 이 지역은   서울 옥수동의 마지막 남은 달동네로서 이번 관리처분인가후에는 세입자 및 조합원 이주후 건축물 철거가 진행될 것이다. 

구에 따르면 옥수제12구역 재개발 사업은 현재 관리처분인가 신청서가 접수되어 관련서류를 검토중에 있으며, 서울시와의 협의를 마치는데로 관리처분인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곳에 들어설 아파트는 대지면적 92,618.80㎡에 지하 4층 지상20층 규모로 전용면적 60㎡미만 700가구, 85㎡미만 600가구, 114㎡이하 139가구, 114㎡이상 72가구와 임대아파트 39.98㎡ 310가구 등 총 1,821가구가 건립된다. 

부대시설로는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공원, 어린이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구관계자는 “옥수제12구역은 인접하고 있는 옥수제13구역과 함께 재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그동안 서울의 달동네 이미지를 벗고 한강과 녹지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한강 조망 아파트로의 변모가 기대되고 구도심이 크게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철과 3호선이 환승되는 옥수역을 도보 10분거리로 이용이 가능하며, 명동이나 종로, 시청방향으로 이동하는 경우 금호터널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고 동호대교를 이용하면 압구정동으로 5분~10분에 갈 수 있어, 전반적으로 도심과 강남등 서울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입지여건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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