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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공공근로사업으로 위기 극복에 나선다.
2009년 공공근로사업으로 위기 극복에 나선다.
  • 성동저널
  • 승인 2009.01.02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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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최근 경제 위기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급증한 청년 실업자들의 취업 전 직장체험을 통해 취업 능력 및 의지를 고취하고자 2009년도 공공근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기간은 2009년 1월 5일부터 12월25일까지 4단계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1단계는 3월 27일까지 실시한다.

1단계 신청결과 청년공공근로사업 희망자가 지난해에 비해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이 심각함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번 신청자는 총 220여명이 신청하였으며 그중 지침에 의해 선발된 137명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전산관리분야, 복지도우미분야, 치수분야 등 총 7개 분야, 40여개 부서에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 급증으로 선발되지 못하고 대기 중인 90여 명의 신청자들을 위해 취업정보은행을 통한 다양한 취업채널을 구축하여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집중 알선할 예정이며 특히 만35세 이하의 청년들을 중심으로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업자직업훈련 등의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구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심각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및 차상위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성동구 및 산하기관에 적극 홍보 알선할 계획에 있으며 또한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해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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