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부문은 초등학교 급식도우미를 비롯하여 10개 분야이다.
총 모집 인원은 600명이며 급식도우미의 경우는 매일, 기타 일자리는 격일제로 출근하게 되며 월급여는 20만원이다.
올해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위해 구는 8억5천만원의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급식도우미 외에 아동의 안전을 지켜주는 등하교길 청소년지킴이사업, 우리구의 명소인 서울숲과 청계천 안내도우미, 구립도서관에서 도서정리를 맡아하는 보조사서,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안내를 하는 주차안내 도우미, 관내 요양센터 및 보육시설등 복지시설에서 일할 복지도우미도 선발하며 기존의 어린이집 전문강사는 바둑, 한문, 스포츠댄스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환경정비를 위한 무단투기지킴이를 신규로 모집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의 경제자립과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대표적인 노인복지정책으로 어르신들께 인기가 많다. 사업분야 중 시장형인 지하철 택배와 밑반찬제조 사업은 성과에 따라 수익을 추가 배분할 수 있어 더욱 추천할만한 일자리이다.
사회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건강을 찾은 어르신들은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하며 현재 연 7개월인 참여기간을 더 연장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와 대한노인회 성동지회(☎2296-1282), 성동노인복지관(☎2295-0650), 옥수복지관(☎2282-1100)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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