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2009년을“주민과 함께 하는 청소행정 정착의 해 ”로!
성동구 2009년을“주민과 함께 하는 청소행정 정착의 해 ”로!
  • 성동저널
  • 승인 2009.01.14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2009년을 “주민과 함께하는 청소행정 정착의 해”로 정하였다. 주민들은 버리고 자치단체는 기계적으로 수거하는 청소행정체계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청소문화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2008년 주민참여형 청소행정 추진결과 각 지역의 통장이 중심이 된 청소봉사단체인 클린성동 봉사단에 가입한 주민, 종교인, 기업체 등의 봉사단원이 7,400명에 이르렀고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를 주민들 스스로의 노력으로 계도하고 홍보하여 쾌적한 골목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주민들이 수거한 낙엽 200톤을 농가에 퇴비로 공급하여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처리비용은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으며 연말에는 서울시 청소분야 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성동구는 2009년도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청소행정 정착을 위하여 7,400명인 클린성동 봉사단을 10,000명 이상으로 확대 편성하고 봉사단 홈페이지 내실화, 구청장과 함께하는 골목 대청소 및 서울 클린데이 운영,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자율 계도 및 홍보활동 장려, 우수봉사단 표창, 청소용품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며 쓰레기감량을 위한 주민아이디어 공모, 유치원 및 초·중등생, 주부를 대상으로 한 폐기물처리시설 견학을 실시하여 폐기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청소만족도 및 청소대행업체에 대한 주민평가제를 실시하여 평가의 정확성과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노인들에게 노동의 보람과 경제적 보탬을 줄 수 있도록 쓰레기무단투기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도입, 활용 할 계획이다.

 공동주택과 재래시장에 대한 물청소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여 항상 주민과 함께하는 청소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 숲, 청계천 및 중랑천, 소공원, 산책로 등의 청결도를 높이고 노후된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주택형 컨테이너하우스로 개선하고 신형 가로휴지통과 담배꽁초수거함을 설치하며 공중화장실 관리위탁에 따른 잉여인력을 가로청소에 추가로 배치하고 도로물청소사업도 확대 실시하여 쾌적한 성동의 도시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 할 것이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