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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구청장 이호조)에서는 2월부터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을 선정하여 원산지표시제의 모범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영업장 면적이 33～100㎡ 미만인 업소 중에서 원산지표시 관리상태가 우수하며, 위생상태가 양호하고, 원료구입처 및 식재료 관리가 잘된 업소로서 원산지표시가 타의 모범이 될만한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업소는 구청에서 제작한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표찰 및 스티커를 업소에 게시하고, 년 2회 이상 대형 쓰레기봉투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며, 구소식지 등에 홍보 할 계획이다. 또한 분기 1회 이상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여 구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이 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선정을 원하는 업소는 성동구청 원산지관리팀(☎ 02-2286-6142)으로 신청하면 현장 확인 후 결정하게 된다. 

지역경제과 이재영과장은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을 선정 관리함으로서 업주들에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구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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