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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을 향하여 따뜻한 사랑 베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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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저널
  • 승인 2009.02.24 0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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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중증 장애인에게 무료 밑반찬 제공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실물경제침체로 갈수록 힘들어지는 어려운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에게 밑반찬을 무료로 제공하여 이웃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장애인복지관과 성동자원봉사센터(회장 김귀동) 회원들이 주체가 되어 밑반찬을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65세 이하 독거 중증장애인 가정에게 내달 11일부터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우리 이웃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에도 외롭게 홀로 생활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성동구에서 추진중인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 사업중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봉사단원들은 장애인들에게 밑반찬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이외에도 장애인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구청에 건의하는 의견수렴 창구역할과 장애인 가정 돌보미 서비스도 병행하는 등 1석3조의 역할을 실시한다.

그동안에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른신에게만 도시락 배달, 무료급식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었나 앞으로는 그동안 제외되었던 독거장애인 가정 100세가 혜택을 받게 되었다.

밑반찬 제공 혜택을 받고 싶은 저소득 장애인은 오는 2월27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장애인들은 따뜻한 관심과 작은 도움의 손길에서 큰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 주변의 사소한 분야도 관심을 갖고 구정에 반영, 21세기 장애인과 그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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