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설 터
▲ © 디지털 성동저널 피부미용체험행사 |
이미 지난 3월 28일 베트남, 태국, 중국동포출신의 지역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피부미용체험행사’를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행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피부미용마사지 실기시험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자양4동 주민자치센터의 한국어 교사 김현기씨는 “한국사회로부터 소외감을 많이 느꼈던 이주여성들에게 값진 체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다문화 시대로 바뀌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제과․제빵 체험교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전직원 국가기술자격시험 휴일수당으로 기부금 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휴일근무에도 불구하고 국가기술자격시험차 직원들이 받는 수당 중 일부를 매달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은 그 의미를 더 할 것으로 보인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