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어 아름답다”공직 45년의 성취와 보람을 담담한 문체로 풀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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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어 아름답다’(도서출판 천우)란 제목으로 출간되는 이호조 구청장의 이번 자서전 출판기념회는 이 구청장의 그동안 살아온 날에 대한 회상, 앞으로의 꿈과 희망 그리고 소중한 인연들에 대한 감사 등을 피력하며 평생을 공직자로 살아온 그의 진솔한 삶의 모습과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출간된 이 구청장의 자서전에는 국비로 운영되던 체신고등학교 입학, 우체국 9급 공무원시절, 성균관 대학교 야간대학 입학, 행정고시 합격 등 이 구청장의 인생의 주요 전환점들과 45년간의 공직생활에서 우러난 다양한 경험과 그 이면의 이야기 그리고 민선구청장으로서의 보람과 소회 등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이호조 구청장의 새로운 모습들과 생각들이 솔직하게 담겨있다.
이호조 구청장은 이 책에서 “지금 나에게도 꿈이 있다. 내가 사는 마을이 서울의 다른 지역보다 발전하고, 자식교육에 대한 걱정이 없는 곳이 되길 꿈꾼다. 어려운 사람 없이 모두 잘살 수 있는 도시 그리고 따뜻한 이웃애를 느낄 수 있는 문화 도시가 되길 꿈꾼다.”는 바람을 전하면서 “이 꿈을 머리로만 꾸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현실로 이루기 위해 손과 발로 열심히 땀 흘려서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책에 수록된 축사에서 신달자 시인은 “진정성의 마음으로 이 구청장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다.”고 했고, 김종량 한양대 총장은 “책 속에 담긴 삶의 지혜와 사랑의 마음이 우리를 감동시키리라 생각한다.” 며 일독을 권했다. 이원종 전 서울시장은 “그의 지혜와 경륜이 성동구민에게 한차원 높은 행복과 발전을 위해 더욱 값지게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진수희 의원은 “이순(耳順)의 나이를 넘어서도 지학(志學)의 열정을 갖고 있는 보기 드문 공직자”라 이호조 구청장을 평했다. 김동성 의원은 “서울 행정 곳곳이 이호조 청장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라며 장래 공직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라며 이 책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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