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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신종플루 대응 체계 점검
[구의회]신종플루 대응 체계 점검
  • 성동저널
  • 승인 2009.09.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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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저널
  모두가 고향으로 향하는 추석이 다가오면서 인구 대이동에 따른 신종플루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는 구 차원의 신종플루 대책을 수립, 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자 지난 21일 보건소장의 업무보고를 듣고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종플루 대응 체계를 점검하였다.

현재 성동구에서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59명으로, 1명은 입원치료를 나머지 58명은 자택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구에서는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양대학병원을 치료거점병원으로 지정 운영하는 것을 비롯, 거점약국 9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이날 점검에서 의원들은 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 백신 접종 등 선제적 대응, 적극적인 항바이러스제 투약으로 중증화․사망 방지, 중증환자 관리를 위한 거점병원․약국 대응체계 강화 등을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이날 점검에는 김복규 의장을 비롯하여 이석권, 은복실, 윤종욱, 오수곤, 김기대, 유지형, 김달호, 강순심, 송경민 의원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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