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펌프장 개선 후 © 성동저널 |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돌발성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가 빈번함에 따라 구도 기상이변에 예외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서울시 수방시설 능력향상 4개년 계획에 따라 뚝섬, 응봉, 옥수빗물펌프장 가동능력을 시간당 75mm(10년 빈도)에서 95mm(30년 빈도)로 상향하면서 빗물펌프장의 처리능력을 한차원 업그레이드하며 건물은 리모델링 부분과 증축부분의 외벽재료를 통일하여 깨끗하고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부여하도록 조성된다.
총 사업비 110억을 들여 시행되는 증설공사는 2009년 10월경 서울시 계약심사를 거쳐 발주하여 201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우수시공 현장관리를 위한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여 매월 현장 공정보고회도 실시 할 예정이며 분기별 공사 적정성 및 감리업무 확인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기철 치수방재과장은 금번 증설공사로 펌프장 우수배제능력을 획기적으로 늘려 공사기간 중에도 해당 저지대 지역 침수피해는 전혀 없을 것이며 이로써 향후 수방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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