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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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부터 해마다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는 19일 13시 30분 1층 비젼갤러리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3층 대강당에서 600여명의 내.외빈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7개 자치회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13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성수2가1동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우수상은 금호4가동, 성수1가제2동, 장려상은 행당제1동, 응봉동, 금호2-3가동이 화합상에는 왕십리제2동을 비롯한 10개동이 결정되었다. 발표 중간에는 제12회 서울숲 가요제 우승자들과 특별 초대가수의 무대가 선을 보여 관중들의 흥겨움을 더했다.
아울러 1층 로비에서 3일 동안 각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취미교실에서 정성껏 제출한 서예, 종이접기, 손뜨게, 어린이 미술작품 등 총 11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구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호조 구청장은“해가 갈수록 자치회관에서 선보이는 작품과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선을 보여 진정한 주민자치의 참뜻이 실현되는 거 같아 기쁘다”라고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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