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동저널 |
이날 열린 백일장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여성, 초․중․고등학생 등 500여명이 모여 시와 수필 두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격은 기성 문인을 제외하고 많은구민이 참여 했다. 이번 성동가족백일장은 학생들에게는 창의력을! 가족들에게는 건전한 가족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참여하는 참가자 모두가 일상 속에 묻혀있는 감수성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글제는 행사당일 발표했고 백일장이 끝나고 수집된 작품들은 한국문인협회 작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엄정하게 심사하고 11월 중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원고지, 돗자리, 필기도구를 제공하여 문학을 좋아하고 즐기는 구민 한명 한명이 열정과 감정을 문장으로 옮겨 한편의 예술로 표현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