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관내 상습 정체구간에 대해 도로의 숨통을 트는 데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그 대표적인 곳인 왕십리민자역사 앞은 교통량이 많이 유발되고 병목현상이 발생해 평일은 물론이고 특히 주말에도 성동경찰서 앞 ~ 민자역사까지 정체에 정체를 거듭하여 이지역 이용차량들의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성동구는 왕십리민자역사에서 왕십리길 한양대 방면의 좌회전차선을 추가로 설치하는 공사를 지난 9월 26일에 완료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차량소통량이 시간당 140여대를 소통할 수 있게 되어 운전자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앞으로 민자역사~과선교연결공사 (왕십리길 접속도로 공사)를 11월 중순에 완공되면 왕십리역주변을 이용하는 차량들은 교통체증이 해소되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 질것으로 보여진다. 

 또 그동안 마장축산물시장 및 대성유니드아파트 지역주민들은 왕십리 민자역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접한 횡단보도가 없어 도선사거리방향 200m거리까지 우회하는 불편을 겪어왔는데,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8천여 만원을 들여 마장로 횡단보도 설치 공사를 9월 12일에 완료하였다.  교통신호기, 차선표시 및 도색, 보도정비, 무단보행방지 휀스, 이동식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단횡단을 막고 안전하게 보행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금년 1월 금호4가동 금호정원빌라트 앞 U턴차도 확장공사를 완료하여 지역주민들이 서울숲푸르지오아파트, 옥수‧금호지역으로 진입하는데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업비 9천여 만원을 들여 전주이설, 가로등이설, 가로수제거, 신호등 이설 ‧ 설치, 표지판 설치, 무단보행휀스 설치, 차선 표시 및 도색을 하였으며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교통불편해소 뿐 아니라 이 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성동구는 도선동 사거리 유턴설치, 상왕십리역 삼거리 횡단보도 설치 등 주민생활 주변 교통편의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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