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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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와 문화 예술 등의 체험이 쉽지 않은 저소득층을 위한 공부방의 의미와 학생들의 주도적 자기 학습법 유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마장동 주민센터 공부방은 지난 2006년 12월에 처음 개설되었으며 현재 초등반에서 고등반까지 50여명의 학생을 위한 반이 한양대학교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마장동 김진명 동장은 아직 대학생 신분으로 학업과 취업 등의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몇 차례씩 재연장 신청을 한 선생님들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공부방 자원봉사자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되고 싶은 어른의 롤모델이며 마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친구이자 지식의 전달자이다. 이날 행사는 때론 지치고 힘들더라도, 공부방의 의미를 되새기며 아이들의 변화와 발전을 믿고 내일의 희망과 자긍심을 나누는 재충전의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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