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지털성동저널 |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교차로 주변 집합상가건물 좋은간판만들기 조성사업’ 간판 디자인 실시설계 및 제작·시공 사업수행자 선정을 위한 제안공모 결과, 총 6개 업체가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0. 27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심사 평가위원회를 열어 심사 평가한 결과, (주)애드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협상가격, 과업내용, 이행일정 등을 협의하고 협상을 체결하였다.
이번 집합상가 간판정비는 턴키(Turn-Key)방식을 도입하여 추진함으로써 공사원가 절감과 설계품질이 한층 향상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11월 중 사업수행자와의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구간 내 물량조사와 업종별 특색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하여 2010. 9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총 사업규모는 7개동 157개 점포, 약 200,824천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는 이에 앞서 경기 불황에 따른 매출 감소로 간판정비에 소극적인 상가 점포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간판제작 설치비의 70%를 구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소판수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간판 디자인의 획일성을 탈피, 건물과 지역문화 및 업종별 특색을 살려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하여 여유있고 산뜻한 명품상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