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간판정비로 명품상가 만든다.
간판정비로 명품상가 만든다.
  • 디지털성동저널
  • 승인 2009.11.20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 디지털성동저널
  교차로 주변 집합상가건물 간판정비가 건물고유의 특성을 살리고 업종과 조화로운 간판 디자인을 개발하여 제작·설치함으로써 품격있고 아름다운 명품상가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교차로 주변 집합상가건물 좋은간판만들기 조성사업’ 간판 디자인 실시설계 및 제작·시공 사업수행자 선정을 위한 제안공모 결과, 총 6개 업체가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0. 27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심사 평가위원회를 열어 심사 평가한 결과, (주)애드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협상가격, 과업내용, 이행일정 등을 협의하고 협상을 체결하였다. 

  이번 집합상가 간판정비는 턴키(Turn-Key)방식을 도입하여 추진함으로써 공사원가 절감과 설계품질이 한층 향상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11월 중 사업수행자와의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구간 내 물량조사와 업종별 특색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하여 2010. 9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총 사업규모는 7개동 157개 점포, 약 200,824천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는 이에 앞서 경기 불황에 따른 매출 감소로 간판정비에 소극적인 상가 점포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간판제작 설치비의 70%를 구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소판수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간판 디자인의 획일성을 탈피, 건물과 지역문화 및 업종별 특색을 살려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하여 여유있고 산뜻한 명품상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