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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방선거 한-이호조 현구청장..3명 , 민-정원오 부대변인..5명
성동구 지방선거 한-이호조 현구청장..3명 , 민-정원오 부대변인..5명
  • 안병욱기자
  • 승인 2010.01.21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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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호조  현구청장, 이승래 아이템플사장, 이주수 시의원..중앙당인사

한나라당 구청장 후보군으로는 재선을 공식적으로 밝힌 현 이호조구청장에게 현재까지는 힘이 실리고 있는 분위기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능력은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큰 변수가 없는 한 현역 프리미엄이 작용하지 않을까 예측 할 수도 있는 가운데 이승래 아이템플 사장의 출마여론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고 이주수 시의원도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앙당 전략공천 설도 흘러나오고 있어 1월말이나 2월쯤에 어느 정도 공천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경선전망- 정원오 부대변인, 김진, 정병채, 전성근,김영재, 나종문, 등 

민주당은 정원오 부대변인이 구청장 후보군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김진,정병채,김영재,나종문 등이 출마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특히 정원오 부대변인이 아직 출마의사를 공식적으로 선언을 하지 않은 가운데 거론되는 이유로는  지난 2006년 당시 민주당(전 열린우리당)구청장 후보 여론조사에서도 본인의 불출마 선언에도 불구하고 당내 1등을 한 바가 있다. 특히 서울시립대를 졸업, 임종석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보좌관협의회장을 역임 젊은 나이에도 많은 겸험을 갖추었다는 점으로 보이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대선당시 성동구 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 등 노 대통령과 특별한 관계에 있다는 점이 당원들의 출마요구로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김진 전 고재득구청장 비서실장, 정병채 성동지역문제연구소장 ,전성근 전 성동구청 국장, 김영재 민주당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나종문 전시의원등도 민주당이 경선체제로 돌입할 경우 본격적인 경쟁구도에 나설 태세로서 2월달이면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민주노동당에서는 최창준 성동구당협위원장, 진보신당 은희령 성동구 당협위원장 등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병욱기자
news@hg-times.com


 

원본 기사 보기:한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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