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펼치면 2010년 생활정보가 한눈에 쏙! 쏙!”

『2010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 이렇게 달라집니다』책자 발간

새해가 되면 새롭게 달라지는 각종 제도와 법규사항들이 무수하게 쏟아져 나온다. 이러한 정보들을 미리 알지 못하면 당황하게 되는 순간들이 종종 있다. 또한 수많은 정보들 중에서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찾아내기도 쉽지만은 않다.

  이에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새롭게 바뀌는 제도들 중 우리 생활에 밀접한 정보들만을 선정하여 『2010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 이렇게 달라집니다』(이하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의 가까운 동주민센터, 구청 민원실 등에 비치하고 있다.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2010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들 중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50개 제도를 6개 분야별로 나누어 한눈에 주요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보건․복지 분야(9)

출산장려금 지원금액이 확대되어 넷째아이 이상에는 1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되고,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확대되어 인공수정시술비가 1회당 50만원 범위내 3회까지 지원된다.

  ▲ 세    제(10)

기존 800원씩 징수하던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발급수수료 무료로 제공되며, 소득세법에 따라 과세표준에 따라 소득세율 인하, 지방세 납부방식이 개선된다.

  ▲ 교    통(9)

그동안 8단계로 이뤄졌던 운전면허시험과정이 4~6단계 과정으로 간소화되고, 소유자 사망시 상속인의 말소등록절차과정도 간소화되며, 보행문화개선(우측보행) 본격시행 사항 등이 제공된다.

  ▲ 노동․산업(7)

2010년 최저임금액이 시급 4,000에 4,110원으로 인상되고, 임신․출산 후 계속교용지원금 지급 요건 완화되며,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험 실업급여 가입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 교육․병무(7)

학생·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원틍력개발평가 시행, 관내 동호초등학교 개교 및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자율형사립고로 전환된다

  ▲ 일반생활(8)

여권발급 수수료 신용카드 납부 및 본인확인 지문채취등 여권발급과정 달라지고, 지하철 3호선 연장 개통되며, 보금자리주택 거주의무기간 마련한 사항 등이 자세히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