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제174회 임시회 개회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7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정책∙성과 중심의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먼저, 18일(목)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에서 제174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 ▲금호공원체육관 관리 및 운영 공단위탁 사업보고 ▲어린이교통안전(자전거)체험학습장 관리 및 운영 공단위탁 사업보고 ▲정책∙성과 중심의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뒤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결특위를 구성한다.

이어 예결특위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19일(금)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서울특별시 성동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면밀하게 심사한다.

주말 이틀 간 휴회 후, 22일(월)에는 각 상임위에서, 23일(화)에는 예결특위에서 양일간에 걸쳐 265억원이 증액된 총 3,197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추경 예산안은 경기부양,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마지막 24일(수)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정책∙성과 중심의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의결하고,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는 것으로 이번 제174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