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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원오 부대변인,성동구청장 출마 “교육특구 유치 명문학군, 명품성동”
민주당 정원오 부대변인,성동구청장 출마 “교육특구 유치 명문학군, 명품성동”
  • 안병욱기자
  • 승인 2010.03.21 0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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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않는 성동, 찾아오는 성동 만들겠다.”

▲ 정원오   민주당 부 대변인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
 
민주당 중앙당  정원오 부대변인이 "6.2 지방선거는 MB실정에 대한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2010년 현재 성동구에서의 서울대입학자수는 4명에 불과하여 서울 25개구 중 24위로 금천구와 함께 학력수준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며 명문학군을 향해 성동구민이 떠나고 있음을 강조했다.특히 대대로 성수지역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이 활성화되었으나 최근에는 중소기업지원 및 중소기업형 첨단산업 유치의 기회를 놓치면서 기업들도 떠나고 있으며 명품성동을 외치며 왕십리뉴타운 등 재개발 프로젝트를 대책도 없이 추진함으로 인해 많은 원주민들이 쫒겨나고 있고, 이에 구청장 면담요청과 농성이 이어지고 있으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 교육. 일자리 . 주거문제로 떠나가는 성동이 되고 있음을 말했다.

 “교육특구 유치로 명문학군, 명품성동"으로 만들겠다.
”이어 성동에는 함평 나비 축제로 세계적인 자치체로 성장하게 한 함평 구청장, 노원구의 교육특구 유치로 명품구로 발전하게 한 노원구청장과 같은 젊은 도전정신, 창조정신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지금 성동에는 교육, 일자리, 주거 문제가 가장 큰 문제라 지적했다.
특히 성동의 3대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먼저 교육특구를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명문학군으로 만들어야 하며 공립국제고를 유치하고, 인문계고 대폭지원 등으로 명문고를 육성할 때 명문학군으로 발전할 것이며 이것이 가장 먼저 할 일로서 젊음의 순수한 열정과 창조정신으로 발로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치와 행정 함께 경험한 것 바탕으로 열린행정 펼치겠다.”
이와 함께 "양천구청 비서실장과 국회의원 보좌관직을 수행하면서 사람 냄새나는 행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을 경험했으며 성동구에서 국회의원보좌관 및 성동을사무국장 등을 11년간 맡아오며 성동주민과 삶을 함께 하며 수 많은 민원을 처리했다. 재개발로 인한 피해 주민들의 민원 현장에도 있었고, 재래시장 상인들의 어려움도 들을 수 있었으며 혐오시설유치로 인해 피해 받는 현장에서 가장 앞장서서 싸우며 성동구민과 늘 함께 해 오면서 누구보다 성동을 잘 알고 있기에 성동구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6.2 지방선거는 MB실정에 대한 심판의 장 될 것.
더불어 “MB독재정권은 심판받아야 합니다” 6월민주항쟁으로 얻은 민주를 불과 2년여 만에 무자비하게 짓밟은 MB정권에 맞서 단결해야 한다며 저는 정의와 의리를 생명으로 여기며 살아왔다. 87년 명동성당투쟁을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이후 서울시립대학교총학생회장 권한대행, 민주주의 민족통일전국연합 총무부장을 거치면서 본격적인 민주화대열에 합류하게 되었고 민주와 민노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과의 연대를 위해 노무현대통령선거성동구본부장과 지역내 진보세력과 성동구 통일노래한마당 등 공동활동을 펼쳐오며 민주세력대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강조했다.한편 정 부대변인은 “MB한나라당 심판과 지역부패권력 척결은 6.2선거에 있어 국민과 성동구민의 외침이 되어야 한다 말하며. 그것이 민주를 되찾고, 낡은 성동을 바꾸어 활력있는 성동으로 만드는 길인 줄 믿는다. ‘성동을 바꾸는 일하는 구청장 정원오’와 성동을 바꾸는 데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지방선거 출마의사를 밝혔다.

안병욱기자
news@hg-times.com

원본 기사 보기:한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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