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2가3동에서 저소득노인 200여분들을 초청
부녀회 정성스럽게 마련한 사랑의 삼계탕 대접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되는 초복날 관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성동구 성수2가3동(동장:위준량)직원 및 새마을부녀회원들이 ▲ 초복날인 지난 7월20일 동사무소 3층 다목적방에서 관내 저소득 노인 200여명을 초청하여 사랑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대접했다.
초복날 어르신 삼계탕 대접은 새마을부녀회원(회장:김명순)들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해오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운 날씨속에서 힘들고 의지할 데 없는 어르신들의 어려운 생활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잔치를 마련한 것이다.
이밖에 성수2가3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외에도 올해로 3년째 관내 외국인근로자들을 초청, 서울명소 문화탐방으로 신명나는 하루를 제공하는 등 인권사각지대의 이들을 위해 매년 특별한 관심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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