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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연대 민주 후보들"서울시당 기자회견"
야권연대 민주 후보들"서울시당 기자회견"
  • 성동저널
  • 승인 2010.04.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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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외면한 야권연대 결사반대!!
▲     ©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
 
'승리를 위한 야권연대 민주후보자모임'이 17일 오후3시부터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 중인 야권연대는 승리를 위한 야권연대이어야지 패배를 위한 야권연대이어서는 안된다,  아무런 원칙과 기준도 없이 민주당이 협상 상대의 말만 듣고 결정했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승리를 위한 야권연대 민주후보자 모임"“은 이날 오전 10시 성동구에서 모여 대표간사로 성동구청장 정원오 예비후보를 선출하고 2시간에 걸친 의견끝에  야권연대 문제점을 동감하고 오후3시에 민주당사에 기자회견및 항의방문을 하는등 향후 일정에 대해서도 논의가 된것으로 보인다.
 

▲ 대표단들이 최규식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 성동저널


 

이날 민주후보자모임 대표단은  최규식 시당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경쟁력있는 후보 경선 선출 ▲승리를 전제로 한 야권연대 ▲민주당의 광역.기초의원 양보안 공개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모임에는 구청장 예비후보 광진(김기동, 김용, 김용한, 김태윤, 임동순)  성동(김영재, 나종문, 정원오, 정병채) 중구(김길원, 박형상)  중랑(강성환, 강원, 김준명, 박홍근, 송재덕, 장갑수, 차용호) 하남시장예비후보(구경서,이교범) 김포시장예비후보(유영록)등이 함께 하였으며 호남지역및 해당지역 후보들의 반발도 예상되고 있어 19일 협상시안까지 민주당 지도부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민주당 내부의 정치적 이해관계로 야권연대방향이 흐르고 있는것 또한 해당 기초단체장들에게 명분도 설득력도 없다는 분석이다.
특히 일부 의도적인 언론들의 야권연대 띄우기에 민주당 지도부가  승리가 보장된 지역을 포기하는 야권연대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는 여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안병욱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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