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계발, 직원화합, 사회 기여 인재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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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 독서경영 교육은 효과적인 독서법을 배우는「독서특강」, 1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각자가 읽고 직원들과 함께 서로 다른 생각을 교류하는 「독서토론회」, 매 분기마다 업무관련 도서, 자기성장 도서 등을 선정해서 실시하는 「독후감경진대회」, 독서교육 전(前)과 독서교육 후(後) 「독서능력진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사회와 같은 정보화 시대에는 필요한 정보를 쫓아가기만 하는 것 보다는 오히려 정보를 관리하고 선택하는 능력이 더 필요하다. 또한 복잡하고 다양하게 구조화되어 가는 사회적 현실은 단편적인 지식과 자기 분야의 전문성만으로는 효과적인 행정업무 수행이 어렵다. 이러한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해 성동구의 독서경영 교육이 시작되었다.
특히 독서경영 교육의 특징 가장 큰 장점은 직원 토론의 광장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미리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은 직원들이 서로 다른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게 된다. 직원들은 “발표하고, 느끼고, 서로 교감하는 과정 속에서 직원 화합과 배려를 알게된다”고 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에 실시되는 독서토론은 「180억 공무원」(김가성 저)로 선정되었다.
또한 매분기마다 10여권의 권장도서를 읽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독후감경진대회는 직원들간의 경쟁을 유발하여 자기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독후감 경진대회는 창의력향상, 자기경영, 능력계발 분야의 「오래된 나를 떠나라」(웨인 다이어 저)등 10권의 권장도서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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