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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고재득 전 구청장,이호조 현 구청장 대결 관심집중
성동구,고재득 전 구청장,이호조 현 구청장 대결 관심집중
  • 안병욱기자
  • 승인 2010.05.10 0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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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 전 고재득 성동구청장     ©한강타임즈

민주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불법 여론조사를 이유로 후보경선이 무효 처리된 서울 성동구청장 후보로 민선 1기부터 3차례 성동구청장을 연임했던 고재득 씨를 전략 공천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2006년 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출마하지 못했던 전직 단체장이 4년 만에 같은 지역에 재출마하는 것은 고 씨가 처음이라고 설명하였으며 이에  성동구청장 선거가 서울시내 최대 관심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재득 전구청장이 이호조 현 구청장을 성동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영입하므로서 민선 4기 성동구청장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장본인이라는 점이  성동구에서 고후보의 입지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이와 관련 이호조 현 구청장은 지난4일 캠프를 꾸리며 선거활동에 들어간 상태이지만 경선을 요구하고 있는 설영주 후보가 이호조의 불법 사전선거운동(관권.사전선거,향응제공,..등) 해당검찰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히고 있어 추후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이외에도 수원시장에 염태영, 서울 동대문구청장에 유덕열, 전남 함평군수에 안병호, 진도군수에 이동진 씨를 공천했다.
 
안병욱기자
news@hg-times.com

원본 기사 보기:한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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