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거나 고장난 PC 기부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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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성동구(구청장 권한대행 박희수)는 경제적, 신체적, 연령적 이유 등으로 컴퓨터, 인터넷 등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 및 활용능력 제고 등 실질적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중고PC를 수집하여 청소 및 수리를 거친 후 저소득층,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보급하는 사랑의 PC나눔 실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구는 성동IT희망나눔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구청사 유지보수실내 사랑의 PC정비센터와 정비 및 A/S처리 전담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구관계자는 많은 구민 및 직장, 학교에서 안쓰거나 고장난 PC를 기부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사랑의 PC기증 인터넷 접수(http://www.sd.go.kr/loveit.do)를 통해 연중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영수증(PC 본체 5만원, LCD 모니터 5만원)도 발급해 준다.
이상국 기획예산과장은 사랑의 PC나눔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이 체감할 수 있는 IT복지체계가 마련되고 구민 정보화격차 해소 및 정보화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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