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왼쪽 부터  고재득 성동구청장후보, 한명숙서울시장후보, 임종석 대변인        © 성동저널

한명숙 서울시장 범야권 단일후보가 2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남시장 입구 에서 성동구민 4천여명이 웅집한 가운데 거리유세가  있었다.
한후보는" 복지 정책의 재원확보가 비교적 현실적이란 점이 강점으로 평가하며 복지중시, 지방 자립형으로 시민참여 예산제 등 시민과의 소통을 역설했다.
한편 영화배우 문성근의 첫 지원연설에 이어 나선 성동구가 지역구인 임종석 대변인은"오 시장이 4년 재임기간 동안 재산을 20억원 불렸다며  "자기 살림은 잘하면서 서울시 빛은 1년에 2조원씩 늘리는 오 시장을 이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 고재득 성동구청장 후보와 함께 거리유세에 나선 한명숙 후보     ©

이에 성동구청장 민주당 고재득후보도 "대한민국! 대한명숙"을 외치며 한명숙,고재득 당선을 위해 지지해 달라며  호소 하기도 했다.
특히 성동구는 4선에 도전하고 있는 민주당 고재득 후보가  민선 1~3기 성동구청장을 역임하면서 성동구 기반을 마련한 구청장으로 구민들에게 평가받고 있어 한명숙 서울시장후에게도 기대가 큰 지역이라 볼수 있다.  
 
안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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