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10년 2차 희망플러스 ․ 꿈나래 통장 가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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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에서는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이 함께하는 희망드림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 인「희망! 플러스통장 ․ 꿈나래 통장」 2차 사업을 지난 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근로저소득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매월 참가자 저축액에 상응하는 금액을 매칭하여 적립(1:1 비율)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3년 후 저축된 금액은 소규모 창업, 주거관련 비용,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훈련등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사용 될 수 있으며 서울복지재단 및 사례관리기관을 통해 관리 ․ 지도 예정이다.

“꿈나래 통장”은 자녀교육자금 형성을 목적으로 매월 정기적인 저축을 할 의지가 있으며, 만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매월 참가자 저축액에 상응하는 금액을 매칭하여 적립지원(1:1 비율)하는 것으로 5년 및 7년 동안 저축을 하여야 하며 저축한 금액은 자녀의 교육자금으로 사용하도록 관리 ․ 지도받게 된다.

가입자로 선정된 자에게는 자산형성 매칭금 지원서비스 외에도 금융교육, 재무컨설팅, 창업․경제교육, 사례관리, 자조모임 등의 부가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성동구에서는 희망플러스통장 52명, 꿈나래통장 40명의 주민이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대상기준과 신청서류는 거주지 동 사무소에서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6월 18일까지이다.

장금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자산형성 및 자녀교육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구는 빈곤의 되물림을 끊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