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오는 10월 29일까지 2010년 제3차 희망키움통장을 신청 접수 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취업수급자가 있는 가구 중 신청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 60%이상인 가구가 대상이 된다.
『희망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기초수급자에게 근로소득장려금을 지급하고 본인저축액만큼 민간재원의 매칭금을 지원하여 자립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희망키움통장 참여대상자는 신청서 및 사용·적립계획서를 작성해서 구청 사회복지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일하는 자립자금 지원을 통한 자산형성 및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소득장려금에 본인저축액(5만 원 또는 10만 원)을 합한 지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원 기간은 3년 간으로 3년 만기 후 탈수급시 적립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탈수급 이후 자립 지원 연계서비스로 주택구입·임대,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기타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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