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 성동구가 앞장선다!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 성동구가 앞장선다!
  • 성동저널
  • 승인 2010.08.10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7개 사업(예산규모 834억원)의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현재 추진중인 157개 사업(예산규모 834억원)의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하여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최근 몇몇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위기로 ‘지방재정건전성’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가운데 나온 성동구의 이번 조치는 여러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빠르고 적극적인 조치이며, 재정 건전성에 대한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타당성 검토 대상사업은 우선 재정 부담이 큰 대규모 시설 투자사업과 효과적인 학교교육 경비지원, 도시관리공단의 대행사업비 등 자본이전 경비가 다시 검토되며, 행사․축제성 경비의 사전 통제 강화 등으로 불필요한 예산낭비요소를 억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민간경상보조 및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사업효과를 철저히 분석하여 사업의 계속진행 여부를 결정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승수 기획예산과장은 “이번달 말 예정되어 있는 재검토 보고회에서   사업의 적정성을 꼼꼼히 점검하여 재정의 건전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뿐만 아니라 사람중심의 행복한 성동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