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식습관, 어린이집에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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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건강의 기초 마련을 위한 『영양가득 어린이집 만들기』사업은 전년도 1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하여 아동의 아침결식율 감소, 고른 영양 섭취율 증가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에 2010년도에는 32개소로 확대하게 되었다.
성동구 영양가득 어린이집 만들기 사업은 ▲아동뿐 만 아니라 아동의 영양관리에 영향을 주는 ▲보육교사 ▲조리종사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
해당 보육시설은 『편식 예방 구연동화』, 『건강 김치 만들기』,『아침 먹기 캠페인』등 체험 위주의 아동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아이들의 아침결식율, 올바른 간식 섭취율 등의 식습관 변화 통하여 교육의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조리 종사자 대상의 『천연 조미료 쿠킹 클래스』, 분기별 『보육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고위험군(과체중/저체중) 아동을 위한 『가족주말교육프로그램』등 대상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어린이와 학부모, 보육시설 관계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고나트륨 급식, 아동의 당류 섭취 증가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체크체크! 급식 염도”, “가당음료 NO! 실험 교실” 등을 신설 운영하여 건강한 성동 어린이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구와 학부모, 보육교사, 급식 관리자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당부하며, 영양가득 어린이집 만들기 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건강한 성동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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