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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의 증가로 건강생활 실천 유도 및 적극적인 만성질환 예방,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며 특히, 의료기관 이용이 용이하지 않고 다양한 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적절한 의료서비스가 절실히 요구되는 사항이다.
2010년 상반기 실시한 무료진료에서는 6개 과목(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341명이, 혈압, 혈당 등 기초검진 및 진료를 받고 처방받은 약을 무료로 받았다.
또한 병원에 방문해서야 검사가 가능하던 심전도 측정 및 방사선검사를 진료와 함께 실시간 촬영 후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어 진료의 효율성을 높였다.
앞으로도 성동구보건소는 전문의료기관과 함께 질 좋은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소외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 함께하는 건강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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