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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한양 평생대학>은 성동구의 조직화된 행정력과 한양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인프라가 조합되어 주민에게 고품격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제공하는 관 ․ 학 협력사업이다. 문화예술 ․ 인문교양 ․ 전문자격증반 등 주민의 수요에 충족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상반기에는 디자인 전문교육인 “여행(女幸) 디자인 스쿨”을 운영하여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오는 19일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생은 아름다워” 을 시작으로, 26일은 음악과 미술에 대한 상식을 배울 수 있는 “클래식 예술과의 즐거운 만남”이 개강한다. 또한 이론과 현장학습을 통해 600년 고도 서울의 숨겨진 멋을 찾아가는 “한양으로의 시간여행”, 인문학의 다양한 분야(문학, 철학, 역사, 영화 등)와 현대생활의 연관성을 파악함으로써 개인의 지적․정서적 교양을 함양하는 “인문학과 함께 떠나는 인생여행”을 각각 다음달 1일과 7일에 개강한다.
특히, “한양으로의 시간여행”과 “인문학과 함께 떠나는 인생여행”은 수강접수가 시작되자마자 조기 마감이 되는 등 과정 개설 전부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컬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컬러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컬러문화코디네이터” 과정도 오는 10월부터 한양대학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구 평생교육과정과 관련하여 김창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현대사회가 기존의 학교 중심 교육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전생애에 걸친 평생학습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중년층, 노년층의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사람 중심의 평생학습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한양대학교와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한차원 높은 평생학습 환경을 구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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