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마장동 축산물 시장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큰 화재가 되고 있다.
업소 개소 시 받는 화환을 대신하여 쌀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개소한 주식회사 대형육가공과 마장축산물 시장 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이 업소 개소 행사 후 버려진 화환 대신 의미 있는 일을 지역사회에 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보다 많은 쌀을 기부 받기 위해 업소 개소 초청장에 화환대신 쌀을 기부 받는다는 내용을 기재하여 홍보하고 있다.
현재까지 평균 업소 1곳 개장 시 평균 10~15포 정도의 쌀을 기부 받고 있다.
마장동 축산물시장 상점가 조합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활성화시켜 보다 많은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조그마한 정성이 모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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