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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용답동(동장 박명철)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8월 13일 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20여명과 함께 『2010년 친환경 프로젝트-깨끗한 세상,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친환경 세제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 자원봉사센터 용답동캠프(캠프장 이은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천연재료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실습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날 학생들은 용답동 제1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안마를 해드렸으며,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성동구 용답동 박명철 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어른들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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