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형 어린이집과 납품업체 간 친환경 급식재료 공동구매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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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어린이집과 식재료 생산 ․ 납품업체 간 협약을 맺어 농약과 화학비료 및 사료첨가제를 넣지 않거나 최소량을 사용하여 생산한 양질의 급식재료를 여러 어린이집에서 공동으로 구매하여 영유아들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에서는 급식재료 구매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시설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며, 영유아 및 보호자에게는 아토피 질환 및 먹을거리에 대한 걱정을 덜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민호 가정복지과장은 “종일 보육시설에서 지내는 영유아들에게 먹을거리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며 “현재 성동구에서는 총 급·간식 비용의 50% 이상을 유기농 제품으로 구입하는 보육시설에 대하여 유기농 급․간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보육시설이 친환경 및 유기농 급식재료를 사용하도록 하여 보다 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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