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사의 모든 것! 성동구에서 알려드려요~

성동구! 1일부터 12주간 매주 수요일‘한양으로의 시간 여행’교육 실시

▲ ©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에서는 주민들이 서울의 역사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자세히 알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12주간 매주 수요일 ‘한양으로의 시간 여행’ 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동구의 조직화된 행정력과 한양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인프라가 조합되어 주민들에게 고품격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관․학 협력사업인 <성동-한양 평생대학>의 한 과정으로, 600년 고도 서울의 역사를 이론강의와 현장답사를 통해 알아가는 역사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한양으로의 시간 여행’은 과정명처럼 600년 전 서울, 한양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또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성동, 서울이 어떠한 역사적 과정을 거쳐서 오늘에 이르렀는지를 9주간의 이론강의와 3주간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 그리고 암사동 선사유적지 3곳의 현장답사로 알아보는 과정으로 9월 1일부터 총12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씩 성동구청에서의 강의와 문화유적 답사로 진행된다.

김창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한양으로의 시간 여행’은 수강접수가 시작되자마자 조기 마감이 되는 등 개설 전부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과정으로 이번 교육이 성동구민으로서 더 나아가 서울시민으로서 자기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향토애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