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창의와 열정이 넘치는 디자인 축제,『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에 참여한다.
성동구는 주경기장 29,500석을 온갖 녹색 식물로 채우는 거대하고 아름다운 그린 정원을 지칭하는 ‘그린정원 파노라마’에 ‘도시안의 자연’이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전시한다. 이 작품은 성동구의 특징인 서울에서 가장 긴 수변, 숲, 도시 건축물을 사람과의 공존으로 표현했으며 성동구가 자연과 문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만나는 자연도시의 비전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그린정원 파노라마’는 시민과 정부, 기업과 학교, 나아가 나라 전체가 참여하는 친환경 축제로 25개 자치구별로 추진하며 성동구는 협성대학교와 관학협약을 체결하여 ‘그린, 재활용, 나눔’ 이라는 주제에 맞는 기발하고 감동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9월 30일에는 “성동구의 날”을 운영하여 각종 소공연과 행사를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디자인한마당 홈페이지(http://sdf.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