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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하철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성동구, 지하철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 성동저널
  • 승인 2010.09.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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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성수, 왕십리역광장에 캐비닛형 자전거 보관소 설치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관내 주요 지하철역인 왕십리역 광장, 성수역, 뚝섬역 등 3개소에 110대 규모의 캐비닛형 전용 보관소를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설치 할 계획이다.

요즘 지하철과 연계한 자전거 이용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만약 지하철역 주변에 안전하게 자전거를 보관 할 수 있는 전용 보관소가 있다면 자전거 이용자이 더욱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서이다.

지하철역별 설치규모는 왕십리역 20대, 성수역 40대, 뚝섬역 50대이며 지난 8월 1단계로 성수역에 대한 설치를 완료한 상태이며, 나머지 지하철역은 오는 10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캐비닛형 자전거 보관대는 기존의 일반 자전거보관대의 취약점이던 도난사고 예방은 물론이며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성동구의 이와 같은 자전거 활성화 역점 시책을 통해 성동구는 자전거 타기 편리한 자전거 특구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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