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원, 2010 서울시 평생학습축제 대상 수상

성동문화원(원장 정진섭)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리는 ‘2010 서울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하였다.

‘평생학습! 나만의 울림에서 모두의 두드림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7개 평생학습도시와 300여개 평생교육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것으로 성동문화원에서는 학습동아리발표분야, 해오름백일장 분야, 학습동아리 사례발표분야 등 3개 분야에 참가하여 학습동아리발표분야에는 경토리민요단이 풍년가․풍등가를 불러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문해교육의 활성화 및 문해학습자의 학업 성취감과 학습 만족도 제고를 위한 해오름백일장 분야에서는 조춘자님이 대상을 이임예님이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학습동아리 사례발표 분야에서는 성동문화해설사회가 ‘향토문화의 빛과 소금, 성동문화해설사’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은상을 수상하는 등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2010 평생학습축제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성동문화원 박일 국장은 “문화원 회원들과 수강생들이 그간 강습과 연습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직원들과 강사, 수강생들이 똘똘 뭉쳐 이런 성과를 이루어 무척 감격스럽다. 또한, 이런 성과는 우리문화원이 성동구의 문화의 구심점이자 평생교육의 중추 기관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으며 “성동문화원이 성동의 문화예술과 평생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무엇보다도 회원들과 수강생들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장소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며, 성동구의 협조와 성동구민의 성원이 더욱 더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