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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 시상식
성동구,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 시상식
  • 성동저널
  • 승인 2010.10.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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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장기 제4회 및 대통령기 제30회 독서경진대회 시상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구민 독서 인구 저변확대와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성동구청장기 제4회 구민독서경진대회 및 대통령기 제30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성동구예선 시상식”을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곽근수 새마을문고서울특별시지부 회장, 김태훈 성동구새마을지회 회장을 비롯하여 지역내 기관·단체장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독서경진대회는 지난 7월 25일 ~ 9월 29일 두 달간 공모해 총 381편의 독후감 및 편지글이 접수되어 심사를 거쳐 87명이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은 새마을문고 운영부문과 단체·개인별 독후감 및 편지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됬으며, 독후감 부문 단체표창은 초등부 경일초등학교, 중·고등부 원묵고등학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경일초 송수미 교사, 원묵고 조미경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독후감 개인표창은 초등부 최우수상 송원초 김여름, 중등부 최우수상 행당중 정혜정, 고등부 최우수상 한양부속고 강지희, 일반부 최우수상 사근동 김가빈이 수상, 편지글 개인표창은 초등부 최우수상 응봉초 이건, 중·고등부 한양부속고 경남희, 일반부 용답동 정현희가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재득 구창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의 독서는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부모의 독서를 강조’하였으며, “수상한 학생들은 더욱 정진하여 노벨문학상마저도 받을 수 있는 인재가 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새마을문고성동구지부(회장 최동옥)는 “지역내 16개 동에 마을문고와 왕십리공원에 이동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휴가철에는 피서지 문고를 독서의 계절 가을에는 구청앞 분수대 북카페를 운영해 다양한 루트를 통해 주민들이 책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새마을문고회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어 주민독서문화 운동에 기여하고 독서 생활화 풍토조성 및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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